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는 일본 현지 마케팅 전문 기업 프로젝트식스(ProjectSix)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식스는 일본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특화된 현지화 전문 기업으로, 큐텐(Qoo10) 재팬의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큐텐 재팬 MD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브랜드 입점부터 물류 인프라, 마케팅, 고객 서비스(CS)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일본 시장에서 K-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과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K-브랜드와 상품군의 일본 시장 유입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스토어링크는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인플루언서를 매칭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며, 리뷰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프로젝트식스는 큐텐 재팬 플랫폼 운영 경험과 현지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프로젝트식스 한상우 대표는 “그동안 일본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축적한 현지화 경험과 맞춤형 전략을 통해 많은 브랜드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해왔다”며, “프로젝트식스의 운영 노하우와 스토어링크의 첨단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이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토어링크 일본 법인 박영호 대표는 “프로젝트식스와의 협력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일본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K-브랜드가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소비자에게 밀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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