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플랫폼 기업 센디의 염상준 대표이사가 지난 11월 19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4 부산 벤처인의 날’에서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염상준 대표는 “전통 물류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류 플랫폼의 혁신을 통해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물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센디는 향후 3년간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받게 되며, 중소기업 운전 자금, 신용보증 특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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