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가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주관하는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 사업’에 선정돼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사업 실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 서비스를 현장에 검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강남구,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서울로봇고등학교, ㈜세오로보틱스, ㈜수퍼빈, ㈜이든티앤에스, ㈜엔드에스솔루션, ㈜클로봇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든티앤에스는 강남구청 3개 부서의 ▲병원 허위 광고 모니터링 ▲특근매식비 자동 산출 ▲법인카드사용등록 공지 등 3개 업무에 자사의 AI 기반 RPA 솔루션 ‘웍트로 AI RPA’를 도입해, 단순 반복 작업 및 민원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 부문에서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 역량을 한층 강화화고,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공공 행정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입증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든티앤에스는 AI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결합한 지능형 업무 자동화 플랫폼 ‘웍트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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