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협회는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확대와 해외 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수출의 탑은 일정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해리는 지난해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두 배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해리는 글로벌 eSIM 브랜드인 ‘ESIM WORLD’를 통해 2020년 태국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스토어 ‘ESIMTHAILAND.com’을 시작으로, ‘ESIMJAPAN.com’, ‘ESIMUSA.com’ 등 전 세계 20개국에 국가별 이커머스 스토어를 개설했다. 해리의 주력 제품인 eSIM은 물리적인 SIM 카드 없이도 전 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혁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더 큰 성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행자들에게 가장 쉽고 빠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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