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SM컬처파트너스(대표 박성호)가 차세대 컬처테크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컬처테크 챌린지(CultureTech Challenge) 2기 데모데이’를 오는 13일 역삼 빅플레이스에서 개최한다.
컬처테크 챌린지는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잠재력을 보유한 컬처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SM컬처파트너스의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스타트업 간 시너지를 통해 혁신 컬처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문화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컬처테크 챌린지’ 2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우수한 문화 콘텐츠 확장성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가 약 5개월 간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실증을 진행한 성과를 발표한다.
당일 행사는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사 뿐 아니라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참관은 이벤트 플랫폼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M컬처파트너스 측은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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