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전환 솔루션 기업 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지난 4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24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에서 벤처기업상(대구경북벤처기업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첨단벤처산업대상은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최하며, 지역 기업인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략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경북도지사상 등을 포함해 총 8개 분야에서 2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라우드는 지역 첨단 벤처 사업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벤처기업상을 수상했다.
글라우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치과병원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치과 의료 데이터 클라우드 공급 등을 TaaS(Treatment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여 치과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글라우드 지진우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라우드의 기술력이 업계에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러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첨단 벤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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