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온마스, 뉴로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 체결

플랜온마스(대표 박정훈)는 11일, 틱톡 라이브 전문 MCN 뉴로엔터테인먼트(대표 홍창기)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로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양사는 ‘컨트롤타워’ 실시간 음성 번역 서비스와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뉴로엔터테인먼트는 틱톡 라이브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1,824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이 회사는 틱톡 코리아가 주최한 ‘LIVE AGENCY’s DAY’ 행사에서 ‘2023년 올해의 TOP5 라이브 에이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홍창기 뉴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까지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틱톡 플랫폼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훈 플랜온마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 장벽을 낮추고, ‘컨트롤타워’ 서비스와 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을 돕고, 팬 관리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