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일·육아 병행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으로, 유연근무 활용,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업무 문화 등을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하여 탁월한 실적을 기록한 200여 개 기업을 선정한다.
번개장터는 자율성 높은 근무 환경을 제공한 점을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는 높은 성과와 책임을 기반으로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업무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번개장터는 여성 리더십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의 여성 구성원은 약 40%, 여성 조직장은 약 35%로, 여성 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경직된 근무 문화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근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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