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두싸인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최우수 성과를 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진흥원(NIA)이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한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주)모두싸인은 공공부문 클라우드 확대를 위한 SaaS 개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후보로 선정된 25개 기업 중에서 기술 선도 및 사업화 성과에서 돋보이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와 서비스 개발 기획의 참신성, 성공적인 사업화, 주요 공공기관 도입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시장 진입을 위한 서비스 분야별 전수 조사를 통해 ‘대민신청’, ‘시설관리’, ‘인사관리’ 등 공공기관의 전자서명 수요를 확인, 이를 바탕으로 사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또한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이행률 100% 달성, 3대 필수 지표인 K-PaaS 획득 및 갱신, CSAP 인증 및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획득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
모두싸인은 24시간 365일 무제한 이용, 클라우드 네이티브(MSA) 적용, 다국어 지원 등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면계약 진행 시 발생하는 비용의 95% 절감과 9일의 시간 절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행정 소모를 줄이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보호 선도기업 선정, GS인증 1등급 획득 등으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이영준 (주)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공공시장 내 SaaS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행정 효율화와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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