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IT Innovation 컨퍼런스’에서 자사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금융 IT Innovation 컨퍼런스는 금융 IT 업계의 중요한 네트워킹 및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금융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 행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토마토시스템은 전시 부스와 세션 발표를 통해 자사의 테스트 및 소스 관리 자동화 솔루션인 ‘AIQBot(아이큐봇)’을 소개하고, 실제 금융 현장에서의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AIQBot은 금융 IT 환경의 복잡성과 품질 관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자동화 솔루션으로, 화면 표준 준수 및 소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와 테스트 케이스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동적 테스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행하며, 정적 및 동적 회귀 테스트 기능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토마토시스템의 이상돈 대표이사는 “금융 시장은 대규모 트랜잭션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핵심인 만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중요하다”며 “아이큐봇은 금융권 프로젝트의 품질 관리를 보장하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진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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