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11일 융기원에서 ‘2024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4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팀의 아이디어 및 제품을 소개하고 IR 피칭, 심사·평가를 통한 우수팀 시상, 대학생·청년 스타트업 창업팀 간 네트워킹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융합기술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경기도 내 대학(원)생들의 기술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다수의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신규 16팀과 후속지원 2팀 등 총 18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멘토링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지원 등 청년 창업팀이 성장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펼쳤으며, 특히 IR 피칭 대회에는 스타트업 6개사(▲주식회사 조벡스 ‘종자 및 육묘 생산 및 공급’ ▲주식회사 래빗 ‘맛인지 AI 기반 식품 시장 예측분석 및 최적화 올인원 설루션’ ▲카미아 주식회사 ‘지도에서 GPS기반 펫 캐릭터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리워드 앱’ ▲주식회사 레이어블 ’모든 창작자를 위한 3D 굿즈 제조 라이센싱 파트너‘ ▲피벗 주식회사 ’전문성 기반 트레이너 매칭 플랫폼, 피벗‘ ▲유스이즈 ’사진업 전문 플랫폼 및 사진 공급자-고객 매칭 서비스, 담아봐‘)가 참여하여 융합기술 기반의 창업아이템을 발표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IR 피칭 심사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주식회사 조벡스(이원준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주식회사 래빗(고온 대표)이 우수상을, 카미아 주식회사(정해준 대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물론 IR 피칭에 참여한 창업팀 모두 “융기원만의 차별화된 멘토링, 창업특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지원금 등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이번 데모데이에서 받은 심사위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의견을 반영하여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 창업팀 4개사(▲㈜시프트미러 ▲피벗 주식회사 ▲주식회사 레이어블 ▲유스이즈) 및 경기도기술창업협의체의 경기대학교·경희대학교·아주대학교 창업팀((▲주식회사 디앤디 ▲아무고나제작소 ▲카이큐테크 ▲크루베이션 ▲웨이브프로) 5개사의 시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많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대학생들이 융합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보며 청년들이 이끌어갈 미래가 기대된다. 융기원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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