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학가산김치 & 예:조청과 업무협약 체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는 안동의 학가산김치 & 예:조청과 착한소비(CR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가산김치 & 예:조청 우국한 대표,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상품 마케팅과 기부를 연계한 ‘착한소비(CRM, Cause-Related Marketing)’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가산김치 & 예:조청에서 생산하는 김치, 고춧가루, 조청, 식혜, 쌀, 새싹보리, 엿기름 등의 판매 수익 일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다.

우국한 대표는 2018년 경북 사랑의열매 안동 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후 꾸준히 개인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법인 기부도 추가하게 됐다.

우국한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기업인의 중요한 덕목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우국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같은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