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센터,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1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지난해 선정기업과 금년도 선정기업 등 총 19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삼성전자, 한국거래소, 아이엠뱅크, 투자사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경북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경북 예비유니콘 육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별(글로벌 진출, 성장지원 컨설팅 등) 성과발표, 한국거래소 강이양 센터장의 유니콘 기업 성공전략 특강, 금년도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경북 예비유니콘 2개사의 성과발표 및 예비유니콘 기념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북 예비유니콘 기념패를 수상한 2개사(주식회사 에이치에너지, 주식회사 프렘투)의 성과 발표 시간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업의 설립부터 현재까지 기업의 성장과정과 사업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예비유니콘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교류의 장이 됐다.

이문락 센터장은 “‘지역의 유니콘 기업 육성’이라는 큰 목표로 경상북도와 협력대기업과 함께 예비유니콘 육성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하였으며, 짧은 기간에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경북 예비유니콘 기업 2개사를 육성함으로써 사업의 좋은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차년도는 대기업 협력지원 체계는 더욱 강화하고, 예비유니콘 기업의 IPO 까지 지원체계를 일원화 함으로써 아기유니콘에서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에서 IPO까지 기업의 성장을 함께 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도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삼성전자, 포스코와 협력하여 지역기업을 경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