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이형세 대표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노사문화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4 노사문화유공 시상식’을 개최해 노사문화 유공자 등 4개 부문에서 개인 30명과 기업(단체) 17곳에 대해 포상했다.
테크빌교육은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주력 브랜드로 운영하는 공교육 기반 에듀테크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즐거운학교㈜’를 자회사로 설립해 75만 교사 성장 서비스에서 500만 학생 교육서비스까지 통합적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테크빌교육을 운영하며 ▲부분 선택근무제 ▲연차사용촉진 ▲조식제공 ▲생일자 조기퇴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아울러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남녀 성별에 구분 없는 육아휴직 등을 장려하며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임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일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각자 일터와 지역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 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을 보여준 수훈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정부도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따뜻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 주최한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직무 능력 중심의 투명한 채용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독서 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으로서 ‘여가친화 우수기업’ 및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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