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가 세종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안테나숍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이란 6차 산업 인증경영체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성향 및 반응을 파악해 상품개발이나 판매촉진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마켓테스트 공간을 말한다.
올해 11월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으로 공식 지정된 싱싱장터는 총 3개소로 현재 도담점, 아름점, 새롬점이 운영 중이고, 내년에 개소가 예정되어 있는 소담점 역시, 개소와 함께 안테나숍으로 지정된다.
이번 안테나숍 지정으로 지원센터와 세종로컬푸드(주)는 6차 인증경영체의 홍보와 판로확대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안테나숍인 세종 싱싱장터는 지역 농업과 연계된 가공품, 서비스 상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준구 세종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이 지역민에게 인지도를 쌓으며, 지속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안테나숍의 취지에 맞는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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