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핀테크 트렌드: 핀테크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금융연수원 길진세 교수,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사장, 특허법인 비엘티 정태균 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정미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2025년 핀테크 생태계 알아보기’, 2부에서는 ‘핀테크 투자 트렌드 및 핀테크 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핀테크와 빅테크 업계의 주요 변화, 핀테크 기업과 전통 금융 기관의 협력 및 경쟁 구도 변화, AI와 머신러닝의 역할, 해외 핀테크 서비스의 국내 확산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2부에서는 핀테크 투자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기술,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핵심 전략, 핀테크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조건, 정부 규제, 글로벌 진출 방안 등이 토론됐다.
서울핀테크랩 서희동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사례 발표를 통해 2025년 핀테크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핀테크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핀테크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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