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웨이브가 일본 네투렌(Neturen)의 자회사인 한국열연(Korea Neturen)과 산업용 설비 및 장비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스트웨이브는 자사의 산업용 IoT 솔루션 기술과 한국열연의 37년간의 산업용 장비 제조 경험을 결합해, 산업용 장비의 예지보전 및 가동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장비 설계 개선에 협력하게 된다.
넥스트웨이브의 노코드 기반 IoT 개발 솔루션인 프리즘(PRIZM)은 전통 산업군의 기업들이 개발 전문 인력 없이도 IoT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에서는 한국열연이 제조하는 고주파 유도가열 장비에 프리즘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여,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장비들의 가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예빈 넥스트웨이브 대표는 “다양한 산업용 장비 제조사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산업용 IoT 단말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라며, “넥스트웨이브는 산업용 IoT 시장의 핵심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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