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 선도기업 파스토(FASSTO)는 한진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파스토는 국토부인증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기반의 IT 및 AI 기술력과 한진의 라스트마일 배송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내 양사간 시너지를 통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고객사수 기준 국내 1위 풀필먼트 기업인 파스토는 국내 풀필먼트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배송, 글로벌 소싱 등 이커머스 셀러들이 국내외 제한 없이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라스트마일 배송 및 글로벌 포워딩 역량이 풍부한 한진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수도권에 한정되었던 ‘주 7일 내일 도착 보장’ 및 ‘당일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국내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한진의 LA 풀필먼트 센터를 비롯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풀필먼트 서비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또한 파스토의 풀필먼트 역량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물동량 확대 뿐 아니라,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물류 DX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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