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링커는 오는 2025년 3월에 개최되는 독일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에 전시 기관으로 참가하여 위탁 생산 솔루션 ‘비링커 매뉴팩쳐링(BELINKER MANUFACTURING)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하노버 메세는 매년 50개국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독일 산업 박람회로, 제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비링커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에서 검증된 종합 위탁생산 솔루션을 해외로 확대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비링커는 제조업 전반, 특히 ▲자동화장비 ▲산업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팹리스(자체 생산 설비 없이 제조하는 방식)형식의 종합 위탁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영업부 김시영 이사는 “비링커는 그 동안 진행된 시장성 검증을 통해 충분한 수요와 경쟁력이 확인되었으며, 이번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계기로 전 세계 주요 업체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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