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벤쳐스가 씨엔티테크, 킹고스프링,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브레인벤쳐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으로, 2020년 5월 언어학 박사 김원회 대표에 의해 창업되었다. 이 회사는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 번역,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분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회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브레인벤쳐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집중해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인벤쳐스는 설립 초기부터 여러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 멘토링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2020 창업발전소,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디딤돌 첫걸음), 창업진흥원 글로벌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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