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랩스는 글로벌 Web3 개발 플랫폼 ‘서드웹(thirdwe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Web3 개발 생태계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나무랩스는 서드웹과 협력하여 ▲통합 Web3 개발 환경 구축 ▲AI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실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현 ▲글로벌 Web3 게임 생태계 진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Web3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나무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Web3 게임 개발 및 AI 연계 블록체인 서비스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Web3 개발 생태계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서드웹의 Mike Shin 비즈니스 운영 부사장은 “나무랩스의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탁월한 실적과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고려할 때, 한국의 첫 전략적 파트너로 최적의 선택이었다”며, “나무랩스의 Web3 전환 전문성과 서드웹의 개발 플랫폼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랩스의 허진영 대표는 “서드웹의 국내 최초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블록체인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 우리의 위상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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