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31일, UN SDGs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발표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DGBI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과 48개 세부 지표를 통해 기업의 SDGs 이행 성과를 측정한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되었다.
기보는 그간 ▲금융기관 대상 ‘K-택소노미 인증서’ 제공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신규 도입 ▲글로벌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한국감사인대회 내부감사부문 ‘기관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보는 소통 Up KIBO 미팅, 청년이사회, ESG경영위원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ESG 활동을 활성화해왔다.
기보의 천창호 이사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고, 기관 자체의 ESG 역량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ESG 경영 확산과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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