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트폴리오의 리딩앤이 2024년 동안 전국 1,016개 초·중·고등학교에 AI 디지털 영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딩앤은 전라남도교육청 메타스쿨, 광주교육청 아이온(AI-ON) 플랫폼 등과 협력해 교육청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자사의 AI 기반 서비스를 공교육에 맞춤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의 서울 소프트랩, 대구 소프트랩에서 서비스를 개선해 우수기업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딩앤은 3,700여 명의 현직 교사들과 소통하며, AI 에듀테크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는 AI 코스웨어 토크 웨비나 연수를 개최했으며, 한국교원대와 협력하여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교사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교육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다.
김성윤 대표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영어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리딩앤은 현장 교사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검증 과정을 거쳐, AI 기술과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원서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딩앤은 이미 120개국에서 450만명이 사용하는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영어 리딩과 회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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