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라이프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리에 신공장을 증축하고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공장과 사옥 이전은 세이프라이프가 소화기 제조업체로서의 차별화를 꾀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회사는 이번 이전을 기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신공장은 대지 면적 약 3,000평, 건물 면적 1,500평, 사무동 200평 규모로, 연간 150만 대 이상의 소화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화 로봇 설비를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과 정확성을 개선함으로써, 다양화되는 국내외 주요 기업 및 수입차 시장의 요구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세이프라이프는 신사옥에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의실, 사내 카페테리아,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직원 편의시설을 마련해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영 대표는 “신사옥으로의 이전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소화기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