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목원대 교수)는 2024년 하반기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단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익단체로 지정된 단체 중 디지털 자산을 키워드로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International Digital Asset Committee)가 유일하다.
비영리민간단체는 소득세법 시행령제80조제1항제5호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익단체에 선정되면, 개인으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하 IDAC)는 가상자산,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AI, 웹툰, 핀테크, 게임, 문화콘텐츠, 교육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콘텐츠를 ‘디지털자산’의 범위로 설정하고 서비스 융합과 분야 간 협력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2021년 발족 이래 광주소년원 교육 콘텐츠 후원, 경력 단절 여성 대상 디지털자산 교육, 대전광역시 학교 대상 생성형 AI 및 NFT 활용 및 제작 교육, 다문화학생 대상 디지털자산 교육,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상 디지털 자산교육 및 NFT 활용 발달장애 기자 후원 등, 디지털자산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번 지정 공익단체 선정은 그동안 IDAC기 진행해온 디지털자산 기반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IDAC의 원은석 이사장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로 디지털자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몇 년만에 다시 높아지고 있다. 가상자산의 키워드가 ‘투자’를 넘어 사회적 ‘활용’과 ‘확산’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실제 서비스가 개인의 일상과 맞닿는 면적이 넓어지고 다양한 사회 분야와 연계하여 비즈니스의 영역을 두텁게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 상황에서 효과적이고 호의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바로 사회공헌 활동이다. IDAC이 활동이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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