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데이터 성분 분석 기반으로 무알콜 주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 무알콜·비알콜 분야 최종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 올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광역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공간 B.Cube의 입주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대표 추세은)가 영국에서 열린 2024 World Beverage Innovation Awards (2024 월드 음료 혁신상)에서 무알콜/비알콜 분야 최종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World Beverage Innovation Awards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글로벌 음료 업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들이 주목받는 행사이다. 2024년에는 전 세계에서 수백 개의 음료 브랜드들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로렌츄컴퍼니(츄퍼마켓)의 제품들이 무알콜 및 비알콜 음료 분야에서 뛰어난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한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아’는 향긋한 복숭아와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져, 2024 월드드링크어워즈(World Drink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최고상을 수상, 2024 국제와인주류품평회(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 IWSC) 무알콜/ 저알콜 분야에서 브론즈상 수상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한바 있다.
로렌츄컴퍼니의 추세은 대표는 “우리의 무알콜 음료가 세계적인 혁신 어워드에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파이널 리스트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를 즐기며, 음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렌츄컴퍼니가 운영 중인 츄퍼마켓은 현재 늘어난 주문량으로 현재 품절된 제품들을 재입고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번 World Beverage Innovation Awards 파이널 리스트 진출은 로렌츄컴퍼니의 글로벌을 겨냥한 논알콜 웰니스 드링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에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로렌츄컴퍼니의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히 음료를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제품, 강력한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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