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노우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수요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데이터노우즈는 자사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가격정보 서비스인 ‘AI아파트 시세’, ‘AI아파트 미래가격’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상품’ 부문과 함께, 정비사업 및 입지정보 등 신규 정비사업 개발에 필수적인 정보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활용 서비스’ 부문에서는 자사의 개발사업 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정분양가/단지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개발사업의 핵심 서비스인 ‘MAS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정부 지원을 받아 MAS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재구 상무는 “우리는 AI, 빅데이터, BI 분석·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B2B 부동산 개발 사업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리치고 MAS 솔루션’은 적정분양가 산정과 부동산 시장 진단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및 분석업무 리소스 절감으로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고객들로부터 비즈니스 성과를 통해 솔루션의 가치를 입증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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