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원 채널 ‘스타트업 팔로업’이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채널은 스타트업 대표들의 일상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130개 기업이 지원하여 최종적으로 10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많은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스타트업 팔로업’ 관계자는 “모든 대표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건으로 인해 일부만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2025년에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려 20팀을 선정하고, 1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팀들은 창업 초기의 현실과 도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대중에게 그들의 여정을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관계자는 “많은 창업자들의 호응과 지지 덕분에 올해는 더 많은 팀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스타트업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용기를 얻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팔로업 지원 사업은 헬로유니콘 앱 상단 링크와 K-STARTUP 플랫폼에서 관련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자들의 도전과 일상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스타트업 생태계는 대표들의 현실과 경험이 공유될 때 더욱 성장한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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