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커즈가 2025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클링커즈는 수요기업의 데이터 관련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정제, 가공, 평가 등 데이터 관리 전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클링커즈는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행정 절차 간소화, ▲정책 의사결정 지원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서는 수요기업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서성권 클링커즈 대표는 “데이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과 개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클링커즈는 데이터 관리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수요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우 서비스는 데이터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삶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글로벌 데이터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링커즈는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송금, 보험, 대출, 선불폰, 비자 대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잠비아와 말라위 정부와 협력하여 공공 데이터 활용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데이터 생태계에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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