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2025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회장 장홍성) 주관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Emerging 기업으로서 기술(AI)과 산업(X)의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국내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2,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정 AI 전문가와 VC 투자사가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산업의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산업별(Industry) 10개 분야 및 융합 산업(Cross-Industry) 8개 분야로 선정했다.
포티투마루는 융합 산업(Cross-Industry) 부분에서 언어 인공지능의 원천 기술인 자연어 처리 기반 AI 플랫폼(NLP-based AI Platform)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되었다. 언어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문 산업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언어모델인 LLM42와 초거대 언어모델 활용의 핵심인 RAG42 등을 산업에 적용하여 다양한 성공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오는 등 AI 상용화를 선도하여 융합 산업(Cross-Industry) 분야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5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된 것은 포티투마루의 기술력과 산업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 특히, 융합 산업 분야에서 언어 인공지능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LLM42, RAG42와 같은 포티투마루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초거대 AI의 상용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AI 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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