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등 취약계층 1천 가구에 인공지능(AI) 기반 돌봄로봇 ‘꿈돌이’를 보급한다고 2025년 1월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미스터마인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정서적 돌봄은 물론 긴급 상황 대처까지 가능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스터마인드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돌봄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스터마인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인지력이 향상되어, 경도 치매가 완화되는 사례가 있는 유일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회사이다. 현재 전국 98여곳 지자체와 고령층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솔루션을 제공하며, 홀몸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는 2022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 로봇을 통한, 스마트 돌봄의 효과를 입증했다.
새롭게 보급되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꿈돌이’는 미스터마인드의 최신 기술로 인공지능 대화 엔진 및 H/W 가 업그레이드된 미스터마인드의4.0 모델이다. 이번 로봇은 ▲동작 감지 기능 추가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챗 GPT 4.0 기반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갖춰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성 및 활용성을 제공한다. 약 복용 알림, 정서적 대화 지원 등 일상생활을 돕는 기능 외에도, 관제 시스템과 연동된 긴급 알림 기능으로 119와의 즉각 연결을 통해, 24시간, 365일 이용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및 긴급 안전망을 구축하게되었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전시 5개 자치구에 각 200대씩 총 1천 대의 돌봄로봇이 배정된다. 자치구별로 신청을 받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창업자는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선물하는게 첫번째 목표이며, 빅데이타를 통해, 치매, 우울증, 및 자살, 성 감수성 고위험군등의 어르신 마음의 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이 최종 목표이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