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은 8층 교육장에서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심사역과 입주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한 ‘제 1회 심사역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핀테크랩이 2025년 처음으로 개최한 새로운 형식의 자리로, 입주 기업들이 멘토들과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교환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들과 투자사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며 자금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심사역 네트워킹은 참가 기업들에게 심사역들의 인사이트를 직접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기업들의 성장을 더욱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엽 선임심사역(미래에셋캐피탈 신성장투자본부), 김용환 부장(BNK벤처투자 투자본부), 손동욱 수석 팀장(우리기술투자 투자본부), 송한준 심사역(NH벤처투자), 한상현 부대표(PKSHA Technology Capital) 등 주요 심사역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이 주도하는 투자 분야에 맞춰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면밀히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네트워킹에 참여한 10여 개 기업 중 선정된 5개 기업(276홀딩스, 빅테크플러스, 알케미랩, 크로스허브, 플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혁신적인 핀테크 및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었다. 이들 기업은 1부에서 IR 발표를 진행하고, 2부에는 심사역 5명과 총 100분 동안 네트워킹 및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심사역과의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멘토링 세션을 통해 입주 기업들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사역들은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성장 가능성, 시장 진입 전략 등을 평가하며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 조언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핀테크랩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새로운 형식의 심사역 네트워킹으로,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심사역들 간에도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