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3)]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 자기 소개

이 번엔 비즈니스 매너 – 자기 소개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우선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 하는 인사입니다. 아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막상 모르는 사람을 낯선 장소에서 만날 때에 첫 인사를 하는 것은 예상외로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첫 인사가 중요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첫인상이 그 만남 아니면 상대방과의 관계에 꽤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때에 상대방에 대해서 10초 내면 중요한 부분은 다 파악을 한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맨 이라면 세미나, 컨퍼런스, 출장, 회의 등등으로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 소개에 관한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합니다. 취업을 원하시는 분일 경우에는 더 더욱 중요하겠지요

최소한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것은 두가지입니다.

1. 짧은 자기 소개와
2. 발표시에 필요한 자기 소개입니다
.

별로 중요한 준비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만나다 보면 정확하게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내가 하는 분야에 정통하지 않다면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더 힘들겠지요? 아무리 본인이 본인의 분야에 일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못할 경우에는 비즈니스 맨 으로의 좋은 이미지를 주지를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는 중학교 1학년 책에도 나와 있기 때문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자세로 하기에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교포들도 잘 못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John: Hi. This is John Kim. How are you doing Mr. Smith?
Pleased to meet you
Mr. Smith: Hi John. I am doing well. Thank You. How are you doing?
Pleased to meet you
John: I am doing great. Thank you.

우선 본인 소개, 그리고 상대방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 라는 인사 그리고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연속해서 자연스럽게 버벅대지 않고 할수있을 정도로 연습을 해야합니다. (John 의 파트와 Smith 의 파트 둘 다 연습합니다)위에 나온 인사를 제대로 연습을 하여 누군가 나에게 How are you doing? 이라고 했을때에 저 위에 나온 주거니 받거니가 자동적으로 나올수 있게 연습을 합니다.

저렇게 간단한 대화를 왜 준비해야 하나? 라는 생각 갖지 마시고 저 대화를 완벽하게 할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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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관련 포인트 #1:

비즈니스 세팅에서는 상대방의 성을 불러야 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무조건 상대방의 성을 불러야 합니다. Mr. Smith 나 Ms. Smith 로 말입니다. 상대가 먼저 Feel free to call me Jim 아니면 you can call me Jim 이라고 낮춰불러달라고 할때까지 꼭 Mr./Ms. xxx 로 불러야  합니다.

중요한 관련 포인트 #2:

일행 소개를 해야합니다. 일행이 있다면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Me: (손바닥으로 일행을 가리키며) This is Mr. Kim. Mr. Kim is the controller of our
company (아니면) We also have Mr. Kim who is the controller of our company

라고 하며 꼭 소개해야 합니다.

전에 소개를 시켜줬나 안 시켜 줬나 기억이 안 날 경우에는 Have you met with Mr. Kim? 이라고 물어봅니다. 만약에 안 만났다면 처음 만나는 인사를 반복하고 만약에 만난적이 있다면 Of course, we’ve met 이라고 말하며 다시 인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줍니다.

한국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회사나, 식당이나 술집에서 만약에 일행들이랑 같이 있을 경우에 (“그룹 A” 라고 하겠습니다) 나만 아는 사람 B 를 우연히 만날경우엔 본인과 아는사람 B 만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아무리 상호적으로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다 소개 시켜주는게 서양적 예의 입니다.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때에도 회사 동료나 사무적으로 아는 사람을 우연히 만날경우에는 꼭 소개를 시켜주는게 예의입니다.

바에서 동료들 (그룹 A) 과 맥주한잔 할때에 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 B 를 만납니다. 물론 중요한 회사 기밀을 얘기를 하는 자리나 회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가정에서 입니다.

나: Hi B, How are you doing? What brings you here?
B: I am doing fine and you?  I am meeting with my girlfriend here
나: Oh that’s great. These are my colleagues at work. I want you to meet them.
(동료들을 바라 보며) Hey guys, I want you to meet with my buddy B.

이런식으로 상대방을 소개시켜줍니다.

중요한 관련 포인트 #3:

명함 받기와 직함

다른 문화점 차이라면 한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꼭 명함을 주고 받기를 하지만 서양에서는 있으면 받고 없으면 안 받기 때문에 명함을 안 준다고 해서 기분 상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회의 자리라면 명함을 꼭 주고 받아야 하지만 잠깐 지나치면서 만나는 경우에는 명함을 주고 받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는 꼭 직함으로 통성명을 하지만 서양에서는 꼭 그 사람의 성과 이름 (상사나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꼭 Mr. xxx 라고 성으로 불러야 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옵니다. 인사가 끝난 다음에는 Small talk 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한국에 있고 외국에서 손님이 왔다면 다음과 같은 주제로 시작을 하면 괜찮습니다.

1. When did you arrive here Mr. Smith?
2. How was the flight? Did you have a good flight?
3. We’ve been having pleasant weather these days. Don’t you think we have a lovely day
   today?
3-1. We’ve been getting a lot of snow lately. It’s kind of unusual for Korea but
       at least it is beautiful

이런식으로 스몰 토크를 시작합니다.

글 : Filldream
출처 : http://filldream.tistory.com/category/Business%20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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