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엔 비즈니스 매너 – 자기 소개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우선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 하는 인사입니다. 아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막상 모르는 사람을 낯선 장소에서 만날 때에 첫 인사를 하는 것은 예상외로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첫 인사가 중요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첫인상이 그 만남 아니면 상대방과의 관계에 꽤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때에 상대방에 대해서 10초 내면 중요한 부분은 다 파악을 한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맨 이라면 세미나, 컨퍼런스, 출장, 회의 등등으로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 소개에 관한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합니다. 취업을 원하시는 분일 경우에는 더 더욱 중요하겠지요
최소한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것은 두가지입니다.
1. 짧은 자기 소개와
2. 발표시에 필요한 자기 소개입니다
별로 중요한 준비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만나다 보면 정확하게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내가 하는 분야에 정통하지 않다면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더 힘들겠지요? 아무리 본인이 본인의 분야에 일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못할 경우에는 비즈니스 맨 으로의 좋은 이미지를 주지를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는 중학교 1학년 책에도 나와 있기 때문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자세로 하기에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교포들도 잘 못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John: Hi. This is John Kim. How are you doing Mr. Smith?
Pleased to meet you
Mr. Smith: Hi John. I am doing well. Thank You. How are you doing?
Pleased to meet you
John: I am doing great. Thank you.
우선 본인 소개, 그리고 상대방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 라는 인사 그리고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연속해서 자연스럽게 버벅대지 않고 할수있을 정도로 연습을 해야합니다. (John 의 파트와 Smith 의 파트 둘 다 연습합니다)위에 나온 인사를 제대로 연습을 하여 누군가 나에게 How are you doing? 이라고 했을때에 저 위에 나온 주거니 받거니가 자동적으로 나올수 있게 연습을 합니다.
저렇게 간단한 대화를 왜 준비해야 하나? 라는 생각 갖지 마시고 저 대화를 완벽하게 할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중요한 관련 포인트 #1:
비즈니스 세팅에서는 상대방의 성을 불러야 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무조건 상대방의 성을 불러야 합니다. Mr. Smith 나 Ms. Smith 로 말입니다. 상대가 먼저 Feel free to call me Jim 아니면 you can call me Jim 이라고 낮춰불러달라고 할때까지 꼭 Mr./Ms. xxx 로 불러야 합니다.
중요한 관련 포인트 #2:
일행 소개를 해야합니다. 일행이 있다면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Me: (손바닥으로 일행을 가리키며) This is Mr. Kim. Mr. Kim is the controller of our
company (아니면) We also have Mr. Kim who is the controller of our company
라고 하며 꼭 소개해야 합니다.
전에 소개를 시켜줬나 안 시켜 줬나 기억이 안 날 경우에는 Have you met with Mr. Kim? 이라고 물어봅니다. 만약에 안 만났다면 처음 만나는 인사를 반복하고 만약에 만난적이 있다면 Of course, we’ve met 이라고 말하며 다시 인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줍니다.
한국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회사나, 식당이나 술집에서 만약에 일행들이랑 같이 있을 경우에 (“그룹 A” 라고 하겠습니다) 나만 아는 사람 B 를 우연히 만날경우엔 본인과 아는사람 B 만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아무리 상호적으로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다 소개 시켜주는게 서양적 예의 입니다.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때에도 회사 동료나 사무적으로 아는 사람을 우연히 만날경우에는 꼭 소개를 시켜주는게 예의입니다.
바에서 동료들 (그룹 A) 과 맥주한잔 할때에 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 B 를 만납니다. 물론 중요한 회사 기밀을 얘기를 하는 자리나 회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가정에서 입니다.
나: Hi B, How are you doing? What brings you here?
B: I am doing fine and you? I am meeting with my girlfriend here
나: Oh that’s great. These are my colleagues at work. I want you to meet them.
(동료들을 바라 보며) Hey guys, I want you to meet with my buddy B.
이런식으로 상대방을 소개시켜줍니다.
중요한 관련 포인트 #3:
명함 받기와 직함
다른 문화점 차이라면 한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꼭 명함을 주고 받기를 하지만 서양에서는 있으면 받고 없으면 안 받기 때문에 명함을 안 준다고 해서 기분 상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회의 자리라면 명함을 꼭 주고 받아야 하지만 잠깐 지나치면서 만나는 경우에는 명함을 주고 받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는 꼭 직함으로 통성명을 하지만 서양에서는 꼭 그 사람의 성과 이름 (상사나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꼭 Mr. xxx 라고 성으로 불러야 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옵니다. 인사가 끝난 다음에는 Small talk 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한국에 있고 외국에서 손님이 왔다면 다음과 같은 주제로 시작을 하면 괜찮습니다.
1. When did you arrive here Mr. Smith?
2. How was the flight? Did you have a good flight?
3. We’ve been having pleasant weather these days. Don’t you think we have a lovely day
today?
3-1. We’ve been getting a lot of snow lately. It’s kind of unusual for Korea but
at least it is beautiful
이런식으로 스몰 토크를 시작합니다.
글 : Filldream
출처 : http://filldream.tistory.com/category/Business%20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