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이미 200여명 돌파, 1~2명/팀 선발 계획
– 운영, 기획, 개발, 인사, 재무 등 스타트업 CEO 지원 인력 10여명 채용 완료
티켓몬스터의 투자자들이 다시 모여 설립한 신개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패스트트랙아시아 (Fast Track Asia)’의 스타트업 CEO 선발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1년 12월 26일 발표된 이후 약 1주일이 지난 현재, 200여명이 넘는 지원자와 300여개가 넘는 문의가 접수되고 있어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이 가져온 새로운 시장 기회를 잡기 위한 뜨거운 창업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이번 지원 과정에서는 10대 고등학생, 70대 할아버지, 명문대 출신 수의사, 뉴욕 헤지펀드 매니저 등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배경과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지원자들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류 전형과 함께 대면 인터뷰는 개별 연락을 통해 1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두 차례의 경영 사례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추가로 거쳐 1~2명(팀)이 1월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아시아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될 스타트업 CEO가 받을 수 있는 다섯가지로 안정적인 연봉, 의미있는 오너십, 벤처업계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 풍부한 투자자금 및 인프라 지원, 해외 네트워크 및 글로벌 M&A 가능성을 꼽았으며, 특히 운영책임을 맡고 있는 최석원 이사를 포함하여 선발될 스타트업 CEO를 옆에서 지원할 기획, 개발, 인사, 재무 등의 분야별 핵심 인력 10여명에 대한 충원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번 스타트업 CEO 선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트위터를 통해서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류 전형 접수는 1월 10일(화)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이메일fasttrackasia@gmail.com 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