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인큐베이터에서 35세 미만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보육공간이 그린존(Green Zone)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그린 존에 입주하면 기본 보육프로그램과 함께 특화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규 입주 후 최대 1년간 보육료의 최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에서 35세 미만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보육공간이 그린존(Green Zone)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그린 존에 입주하면 기본 보육프로그램과 함께 특화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규 입주 후 최대 1년간 보육료의 최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그린존은 예비창업자나 1인창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사무집기가 갖추어진 사무공간으로, 전용 디지털 OA기기와 초소속 인터넷 전용선 등이 제공된다. 보육료는 1실 기준으로 35만원(최대 50% 감면)이며, 입주 전에 150만원의 보증금을 완납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1년으로, 만 35세 미만의 창업예정자나 2년 미만의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게임 및 애니메이션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이면 우대를 받을 수 있고, 2010년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절차는 벤처기업협회 공지사항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요약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절차는 사전 상담, 신청서 접수,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입주 승인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심사기간은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6월 28일부터 6얼 30일 사이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입주 기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7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참고로 유선전화 개설과 사용 비용은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그린존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담멘토의 상담 및 지도, 월 2회 이상 외부전문가나 선배 CEO를 초빙하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여, 청년창업가들이 창업활동의 진척정도를 서로 공유하고 다음 목표를 점검하는 리크머스 미팅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벤처인큐베이터(www.seoul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