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에서 ‘2010 벤처기업전략토론회 및 제1회 벤처 7일 장터’에 참석할 학생과 벤처기업인을 모집한다. 벤처기업협회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2010년 7월 7일, SETEC 국제회의장 및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2010 벤처기업 전략토론회 및 제1회 벤처 7일 장터’는 학생 등 예비창업자에게 성공창업의 해법을 제공하고, 초기단계의 벤처기업에게 애로사항 해결 및 선도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할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는 1부 토론회와 2부 7일 장터로 나누어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자금/판로/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벤처육성으로 창조명품산업 1등 국가를 만들자’로, 업종별 선도벤처기업 대표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1부 행사에서는 벤처기업협회 황철주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한양대 한정화교수의 진행으로 박청원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국장, 서승원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이장우 중소기업학회장, 이기원 기술보증기금이사 등이 참석해 토론회를 벌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국회지식경제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토론회에는 벤처기업 대표, 예비벤처인, 전공학생, 언론인 등 약 2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선도벤처기업인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중소기업청은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