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에 소재한 디자인 수요 중소기업 및 디자인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제조/IT/통신/전자 등의 제품디자인,
CI/Bi/홈페이지/홍보물/패키지 등의 시각디자인, GUI/UI/멀티미디어/환경 및 공공 디자인 분야 등이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은 서울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다.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과 디자인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개발비의 60% 금액으로는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총 5,000만원 한도 내에서서 디자인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구 소재의
중소기업의 경우는 개발비의 20% 범위 내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www.seouldesign.co.kr,
02-838-81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중소기업(참여기업)은 2010년 6월 30일부터 7월 1일 오후 6시, 디자인기업(주관기업)은 7월 21일부터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방법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중소기업 발표는 7월 12일, 디자인기업 발표는 8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