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투스에서 전자칠판, 전자교탁, 교과서전용 실물화상기, 영어 리딩시스템, 가상현실시스템, 무선음향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영어전용교실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과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정규교과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현장중심의 실용성과 실시간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탐투스의 설명이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한 토털 솔루션 형태로 제공되는 영어전용 교실 시스템은, 교육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통합구매로 최대 20%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장비간 호환성이 검증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탐투스는 밝혔다.
영어전용 교실 솔루션은 교육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구성하는 주요 제품으로는 70인치 크기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칠판, 77/95/105인치 전면투사형 멀티터치 전자칠판, 전자칠판 소프트웨어인 매직
캔버스(Magic Canvas) 1.5, 영어전용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매직(Magic) ELP 등이다.
(사진:탐투스)
대형 LCD 패널을 장착한 손터치형 LCD 전자칠판 ‘RP-70S’는 넓은 화면에 1920×1080화소의 풀HD(Full HD)를
지원한다. 멀티터치기능을 지원하는 전면투사형 전자칠판 ‘TAM-77CP’는 양손을 동시에 사용해서 여러 개의 손가락으로 화면상의
정보나 이미지를 마음대로 움직이고, 다양한 동작이나 글씨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직 캔버스 1.5는 탐투스 전자교탁과 전자칠판, 판서모니터 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 교안을 실행하면서 영상에 첨삭이
가능하고, 강의자체를 녹화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탐투스 전자칠판 패키지는 앰프, 무선마이크, 스피커, 믹서 기능을 통합한 일체형
무선음향시스템 ‘탐소리’ (Magic AW-700R, MAW-700)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전용 실물화상기 매직(Magic) VT-320과 컴퓨터가 영어책을 읽어주는 영어교실 전용 북리더 매직 VT-320TTS는
수업의 편의성과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여준다. 매직 VT-320을 활용하면 수업 중에 즉석에서 쉽고 간편하게 서책형태의 자료를
시각적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자료로 제작하고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 탐투스의 설명이다.
영어책을 원어민 강사처럼 읽어주는 탐투스 영어 리딩시스템은 고품질의 TTS (Text-to-Speech)와 실시간 판서기능,
배경음악 삽입 등 특수효과를 제공해 역동적인 강의 및 발표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상의 영어교과교실 전용 시스템이다.
실시간 대화형 영어체험교실 솔루션 매직(Magic) VR-UCC는 작은 공간에서 여러 배경으로 다양하게 학습을 할 수 있어, 기존
영어체험교실의 단점인 공간의 제약과 노후로 이한 리모델링 공사비용 절감을 해결할 수 있다. 학습대상 위치나 크기에 변형을 줄 수
있어 가상세트의 수정 없이도 배경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일체형 전자교탁 매직 이스테이션(Magic eStation)은 하나의 공간에서 앰프, 스피커, 통합컨트롤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전동 리프트를 장착하여 LCD 모니터의 경사도를 눈높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 방식의 19인치 모니터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