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서울에서 자연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자연학교는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며, 매회 40명씩 총 1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서울에서 자연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은 △100여종의 우리꽃과
식물 관찰 △곤충채집 △떡메치기로 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실크 만들기(누에에서 실뽑기) △농업의 공익적 기능 알아보기
△농업시설 견학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 10시부터 7월 9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받는다. 참석 대상자는 7월 9일 오후 5시 30분에 추첨을 통해 선정한 후 휴대전화로 통보해 준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2-459-89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