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한성대학교에 개설될 예정인 ‘지식서비스 & 컨설팅대학원 융합기술학과’ 2010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2010년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신입생으로 선정되면 등록금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융합기술 관련 지원정책 참여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사업은 부족한 중소기업의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이공계열 학사학위 소지자에게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석사 과정이다. 이번에 한성대학교에 개설되는 융합기술학과는 서울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는 ?이공계열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으로 소속기업이 참여를 허락하고 서울지방주소기업청의 추천을 받거나, ?소속기업의 참여 허락을 받고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추천하는 이공계열 이외의 학사학위를 가진 사람,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위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며 추천하는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원서교부는 2010년 8월 2일부터 5일까지로, 8월 7일에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2010년 8월 13일에 발표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주민등록 등본, 재직증명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입학 추천 발급 요청서, 등 9가지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02-509-6751)이나 한성대학교 에듀센터(02-760-5796~7)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2011년도부터 전문학사 및 학사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기 위한 사전수요조사를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