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애프터서비스로 인한 잡음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T가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와의 1:1 상담과 함께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케어센터(iPhone Care Center)’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이폰 케이센터는 서울 지역 11곳에서만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전국 운영 확대로 인천, 수원, 일산, 안양 등
경기지역과 부산, 대전, 광주 등 지방 대도시 9곳에서도 아이폰 A/S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지방에 있는 고객들은 좀 더
편리하게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이폰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접수하면, 서비스용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 아울러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9월에 문을 열 예정인 쇼 홈페이지(www.show.co.kr)을 통한 온라인 우편접수를 활용해 서비스 신청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 애프터서비스 신청은 아이폰 케어센터와 전국 56곳에 위치한 애프터서비스 지정점과 접수점에서 할 수 있다. 참고로 아이폰
케어센터는 서울의 경우 중앙, 강동, 용산, 신도림, 강남, 강변, 동부, 신촌, 북부, 강서점이 있고, 인천과 경기지역은 성남,
수원, 안양, 인천, 부평, 일산점이 있다. 아울러 부산 동래, 서대전, 동대구, 서광주점 운영된다. 자세한 위치는 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