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 KOREA가 개최하는 ‘한국사업대회’가 올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업대회는 세계사업대회의 공식 한국예선전이다. 2009년 제1회 한국사업대회는 중앙데일리의 후원으로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국내외 많은 유수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160여명의 우수학생이 참가하였다.
2010년 두번째 대회는 예스리더스 기업가정신과 공동주최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벤처기업협회, S&D(서연고 경영연합동아리)의 후원으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면에서도 그 규모가 더 늘어나 서울대, 카이스트, 민족사관고등학교, 용인외고, 한영외고, University of Pennsylvania, Columbia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등 국내외 각종 유명대학과 고등학교에서만 16세 ~ 19세의 학생들 300명이 10인 1조로 약 30팀으로 구성되어 참여하였다.
한국사업대회는 일차적으로 세계사업대회에 참여할 한국 대표 청소년팀을 뽑고, 이차적으로는 경영/경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대학생들에게 경영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동료와 친구들을 만나 미래에 대한 목표와 의지를 나누고, 꿈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년도 대회를 개최한다.
일시: 2012년 6월 15일~17일 (2박 3일)
장소: 청심 국제 청소년 수련원
참가인원: 320명/ 1조 8인
참가접수: http://geckorea.org/bbs/register_form.php
홈페이지: http://geckorea.org
세계사업대회(기존의 창업 올림픽)는 2001년 뉴질랜드 신탁 사장 켄 베이커와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회사의 고든 멕비가 힘을 합쳐 창설되었으며, 2008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비즈니스 위크지의 창립 이사인 노먼 오웬스의 주관으로 호주에서 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제 1회 대회 이후 세계 사업 대회는 그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 성장을 거듭해 2007년에는 전세계 12개 국가의 140여 학교에서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2010년 대회에는 한국, 호주,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스코틀랜드,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그리고 웨일즈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유수의 젊은이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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