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코믹스, 웹툰 작가들과 상생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웹툰 어플리케이션 론칭

Source : http://www.lez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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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방문자 5천만명의 블로그 운영자이자 유명한 웹툰 오타쿠 레진, 그가 만든 새로운 웹툰앱 ‘레진 코믹스’

‘레진’은 누적 방문자 5천만명을 기록한 레진 블로그(http://lezhin.tistory.com) 운영자의 필명이다. 레진은 만화, 영화 그리고 다양한 성인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솔직하면서 거침없는 필력으로 이미 많은 팬들을 거느린 파워블로거다. 이런 그가 ‘다이어터’의 ‘네온비’, ‘살인자ㅇ난감’의 ‘꼬마비’와 같은 유명 작가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알찬 실력파 신인들의 작품 50여편을 모바일앱에서 연재한다. 현재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고 빠른 시일 내에 아이폰과 웹 버전도 출시 될 예정이다.

 

레진 코믹스에 날개를 달아줄 개발, 투자, 기획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5만 팔로워를 보유한 KTH 출신의 권정혁 CTO(@xguru)와 네이버 등 대형 포털 출신의 10년차 실무자들이 레진 코믹스에 합류하였다. 레진 코믹스의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높게 평가한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이 이미 엔젤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각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정상급 전문가들이 고졸 학력에 정규 취업 경험도 없는 레진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웹툰에 대한 검증된 열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웹툰 시장에 대한 냉철한 분석, 그리고 흙 속의 진주와도 같은 좋은 작품을 발굴하고 나아가 독자가 원하는 작품을 직접 창조하기도 하는 남다른 ‘감’ 때문이다.

 

레진 코믹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작가 지원 시스템, 건강한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 트랙 전략

레진 코믹스는 포털과 차별된 장편 스토리텔링 기반, 수준급 작화력을 선보이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작품들은 프리미엄 채널을 선호하는 좀 더 높은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어필하여 폭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유료화에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하는 대부분의 웹툰은 무료지만, 최신 에피소드들의 경우 소액 결제로 미리 볼 수 있는 부분 유료 정책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의 상당분을 작가들에게 재배분하여 안정적인 웹툰 창작 환경을 제공함으로, 웹툰의 창작과 소비의 선순환적 생태계를 이루는 것, 이것이 레진 코믹스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다.

최근 네이버와 다음 등의 대형 포털을 중심으로 웹툰의 유료화가 이슈가 되고 있고, 허영만 화백 또한 만화 콘텐츠의 유료 소비에 대한 인식 진작을 위해 신작 ‘식객2’를 유료 연재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만큼 사회적 요구와 대중들의 인식 변화가 커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영화, 문학, 게임 등 다른 문화 콘텐츠와 같이 적정 수준의 유료화는 활발한 창작과 향유가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지금 시점에서 레진 코믹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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