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창조경제연구회 공개 포럼, ‘국민과 정부가 융합하는 정부3.0과 직접민주주의’

(사)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KAIST 이민화 교수)는 매달 창조경제의 핵심 주제에 관한 포럼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창업자 연대보증과 국가편익’을 주제로 했던 1차 포럼은 정부가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기업을 대폭 확대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어 11월 26일 개최되는 이번 3차 포럼의 주제는 ‘정부3.0과 직접민주주의’입니다. 창조경제연구회의 연구결과 발표와 더불어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창조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개방과 협력, 그리고 개인화입니다. 국가의 기본적 가치는 공정입니다. 혁신은 중소벤처가, 효율은 대기업이 가진 가치이므로 이 3자간의 핵심역량을 선순환시키는 것이 창조경제 중심 전략입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조산업을 정의하지 않고 모든 산업을 창조 산업화하겠다는 세계 최초의 대장정을 시작한 국가입니다. 그러나 현재 정부3.0 추진 전략은 타국의 정부2.0의 초기 단계인 공공데이터의 매시업 수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정부3.0은 나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정부가 직접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 대한민국의 합당한 미래 전략이며, 정부3.0의 궁극적인 모습은 국민과 정부가 스마트폰을 통해 융합하는 홀론(Holon)의 정부입니다. 이를 위하여 정부2.0의 공공정보 개방 수준을 넘어 조직과 자원의 개방이 뒤따라야 하며, 특히 정책 개방은 정부3.0의 꽃인 직접 민주주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과 정부가 융합하는 정부3.0의 구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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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시: 2013. 11. 26(화) 14:00~16:00
  • 장 소: D.Camp 6층 다목적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3-34 새롬빌딩)
  • 주 최: (사)창조경제연구회
  • 주 제: 정부3.0과 직접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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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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