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 V’의 데모데이 행사가 11일 오후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포스코, 캡스톤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 6개 민간기업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5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금상에는 퍼니비소프트의 ‘타워 오브 오딘’이, 은상에는 자녀들의 포토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아이디어 브리즈의 ‘아이박스’, 동상은 모바일 소셜 이벤트 플랫폼 ‘펀탭’을 발표한 퍼니가 차지했다.
심사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토스트앤컴퍼니 박용만 대표, TNM미디어 한영 대표 등이 참여해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팀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며 “내년에도 스타트업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상 수상자인 퍼니비소프트는 다음달 5일 개최되는 ‘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 V 왕중왕전’에 기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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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잔디 기자(매일경제)
출처 : http://goo.gl/Mp2X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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