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에 CBS뉴스에 소개된 내용인데 인상적이어서 소개.
태어나면서부터 덜 발달된 왼손을 가지고 태어난 매사추세츠주의 한 소년.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서 적합한 의수를 사주고 싶었으나 몇만불씩 해서 비싸기도 하고 적합한 것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한 워싱턴주의 발명가가 의수를 개발해서 인터넷에 공개해놓은 것을 보게 되었다.
이 사람은 제작방법까지 다 공개해놓았다.
그리고 3D프린터로 부품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덕분에 아들은 값싸고 훌륭한 의수를 갖게 되었다. 이 둘은 계속해서 더 나은 의수를 만들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험해보고 있다고 한다.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람직하게 바꿔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한 사례가 아닐까 싶다.
글 : 에스티마
출처 : http://goo.gl/oY4v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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