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스타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누리꿈스퀘어 내에 ‘혁신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201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2014년 6월 27일 기준으로 법인설립등기 및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ICT 분야 예비창업자 및 설립 후 5년 이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예비 창업자의 경우 입주 5개월 이내에 창업을 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예비 창업자 16명(팀)과 초기 기업 4개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혁신벤처센터에 7월 31일까지 입주를 마쳐야 한다. 예비 창업자는 최대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기 기업은 최대 2년 동안 임대료 없이 관리비 및 보증금만 내면 된다.
혁신벤처센터에 입주하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예비 창업자 중 최대 8명(팀)에게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에게 멘토링 및 교육, 투자유치, 네트워킹, 마케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스타트업 중에 공간이나 멘토링이 필요한 팀에게 좋은 기회이니 꼭 지원해 보시기 바란다.
올해 초 벤처스퀘어는 누리꿈스퀘어 혁신벤처센터에 입주한 기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버섯돌이(mushman@venturesquare.net)
글 : 버섯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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