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공 창업의 베이스캠프,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입니다.
지난 6월 27일, 프라임 공덕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세계적인 벤처 자선기관 ‘소셜 벤처 파트너스 인터내셔널'(Social Venture Partners International, 이하 SVP) 대표단이 방한하여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 방한의 주요 일정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비롯하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청년허브 방문, 프라임 공덕 코워킹 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셜벤처 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프라임 공덕 비즈니스 센터 코워킹 홀에 모인 SVP 프로보노와 멤버]
[프라임 공덕 비즈니스 센터 코워킹 홀에서 열린 SVP 대표단 방한 행사]
SVP는 1997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38개 도시 3,000명 이상이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번 방한에는 SVP Network CEO 루스 존스(Ruth Jones)와 SVP Seattle Executive Connector인 폴 슈메이커(Paul Shoemaker) 등 총 4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이번이 대표단의 공식적인 첫 한국 방문으로 SVP 서울의 인터내셔널 등록 준비 및 한국의 사회적 경제와 벤처 자선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시아 지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SVP 서울은 2012년 2월 창립되어 사단법인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50여 명의 전문성을 가진 개인 파트너를 비롯하여 동그라미재단, 르호봇 등 법인 파트너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4개의 소셜벤처(인디씨에프,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플레이플래닛, 선랩)와 투자/협력 계약을 맺었습니다.
SVP 서울은 비즈니스 사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 출자금(기부금)을 모아 펀드를 만들어 사회적인 기업을 지원, 협력하고 있습니다.
SVP 서울의 박광회 이사장은 “이번 SVP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사회에 벤처 자선활동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되고, 관심이 더욱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ocial Venture Partners International을 소개하는 루스 존스 회장]
[Social Venture Partners and Venture Philanthropy 주제로 특강 중인 폴 슈메이커]
[Social Venture Partners Seoul의 김혜준 파트너의 강연을 마친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
이날 특강에서 SVP Network CEO 루스 존스는 SVP International 소개하고, SVP Seattle의 폴 슈메이커는 ‘SVP와 벤처 필란트로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김혜준 서울 파트너는 ‘한국 사회적 경제와 소셜 벤처 파트너스 서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Social Venture Partners Seoul의 김혜준 파트너의 강연을 마친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
모든 강연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그룹을 나누어 네트워크 행사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표단 방한을 통해 소셜 벤처 파트너스(SVP)는 서울의 더 많은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사회적 기업, 단체, 개인에게 금전적으로 투자하고, 파트너들이 가진 전문적 재능을 재능기부로 투자해 기업 활동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도 SVP 서울의 사회적 활동과 가치 있는 미션에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이상,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에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글 : 르호봇비즈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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