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음악 전문 크라우드 펀딩 기업인 뮤직킹이 7월 19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공식 어플리케이션 런칭 기념 무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직킹은 영화 ’26년’ 등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제작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을 최초로 음악 산업에 접목한 기업이다. 실력을 갖췄으나 세상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소셜 펀딩을 통해 음반을 제작하며, 음원의 유통과 배급까지 책임지는 종합 매니지먼트를 추구한다.
현재 인디씬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4인조 밴드 ‘리메인즈(Remains)’, ‘더 루스터스(The Roosters)’ 등이 뮤직킹을 통해 음반 발매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세상에 첫 선을 보이게 될 뮤직킹 앱은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원하는 뮤지션의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간편해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뮤직킹과 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정보는 물론 뮤직킹에서 유통 중인 음원과 공연 소식까지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약 1000명 정도의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킹 쇼케이스는 19일 오후 3 시부터 시작되며, 밴드 19세를 비롯 이루리 프로젝트, 블랙러시안, 사운트럭 그리고 더루스터스 등 다채로운 성향의 인디 뮤지션들이 모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아리수, st.diary 등의 협찬으로 마련된 이벤트 부스와 뮤지션들의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기획한 뮤직킹 노광균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뮤직킹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첫 발걸음이다. 쇼케이스에 온 관객들이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무대에 오른 뮤지션들은 물론 길거리에서 열심히 음악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글 : Jay (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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