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4년 차세대게임콘텐츠 제작지원’ 2차 사업에 참여할 게임 기업을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산업의 미래를 개척할 차세대 게임 콘텐츠와 전략시장 진출이 가능한 수출 집약형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총 40억원이 투입되며 금번 회차에 9개 내외의 과제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비디오, 아케이드, 스마트 기기, 체감형, 멀티 플랫폼 게임 등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게임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멀티 플랫폼 게임에 대한 참여 신청 시에는 PC 포함 2개 이상의 플랫폼 구현이 가능해야 한다.
한콘진은 지난 2009년 ‘차세대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 처음 실시된 이래 현재까지 총 133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고 지난 1차 사업에서는 총 24개의 과제를 선정해 콘텐츠를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차세대콘텐츠게임 제작지원사업’을 통한 지원성과를 보면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for KAKAO’, 네시삼십삼분의 ‘활’, 공게임즈의 ‘이사만루’, 게임데이의 ‘방탈출 : Doors&Rooms’ 등의 게임이 출시되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올 하반기에는 소프트빅뱅의 ‘코어 마스터즈’가 출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게임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차세대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글 : 르호봇비즈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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